[무지외반증?]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는 발 변형 질환이며,

남성보다 여성의 발병률이 4배 높습니다.

[진행성 질환?]

무지외반증은 진행성 질환으로

점점 변형이 심해져 2·3번째 발가락에도

변형이 생길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통증 및 보행 불균형까지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지외반증의 원인]

무지외반증의 원인은 크게 '선천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선천적 요인-

가족력 및 유전적 영향으로

발 구조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후천적 요인-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장시간

착용하는 것이 주된 원인입니다.

[비수술? 수술?]

-무지외반각 20도 이하-

편안한 신발 착용, 교정기 등을 통해

변형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보존적 치료가 우선입니다.

-무지외반각 20도 이상-

각도가 커질수록 통증 및 변형이

심해지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를 통해

휘어진 엄지발가락의 정렬을

바로잡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기존 무지외반증 수술]

기존의 무지외반증 수술은 평균 4~8cm 가량의

피부를 절개한 뒤, 휘어진 엄지발가락 뼈를

직접 교정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통증 / 흉터 / 긴 회복기간

[최소침습 무지외반증 수술]

회복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발전된 수술법이 바로

3세대 MICA, 4세대 MITA로 알려진

최소침습적 무지외반증 수술입니다.

3mm 미세수술, 짧은 수술시간, 녹는 나사

[MICA, MITA]

최소침습적 무지외반증 수술은 절골의

방식에 따른 회전 교정량 차이가 있습니다.

-3세대 MICA-

V자 절골로 인한 회전교정량 한계 발생

-4세대 MITA-

일자(-) 절골로 해결된

회전교정량 한계

MITA수술 후 모기 물린 정도 크기의 흔적만 남은

실제 연세베스트병원 환자분 사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