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 무지강직증 [의정부 연세베스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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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5-03-11 15:37본문
무지강직증(엄지발가락 관절염)이란
엄지발가락 중족지 관절에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을 말합니다.
약 50~80%의 가족력을 보이고,
한 측에서 발생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양측에서 발생하는 무지외반증을 제외하면
엄지발가락에 생기는 가장 흔한 질병입니다.
무지강직증의 발생원인으로는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와 엄지발가락에
무리가 가는 굽이 높은 신발의 착용, 교통사고 등
외부의 강한 충격, 과도한 발의 사용 등이 있습니다.
무지강직증 증상으로는 엄지발가락에 발생하는
통증과 엄지발가락이 발등이나 발바닥쪽으로
잘 굽혀지지 않는 관절 움직임의 제한입니다.
또한 통증과 붓기, 뻣뻣함 등으로
신발 착용이 제한되기도 합니다.
통풍과 혼동되는 경우가 있으나,
통풍은 무지강직증과 다르게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발생하고 관절 움직임에 제한이 없습니다.
초기치료로는 편안한 신발의 착용과 함께
약물치료, 주사치료, 패드,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로 증상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중증이거나 보존적 치료로
효과가 없다면 수술적 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기존의 수술은 자라난 뼈를 절제하거나
발가락 관절을 붙여버리는 유합술을 시행했습니다.
유합술은 통증이 줄어드는 장점은 있으나
관절 움직임이 없어 보행불균형이 발생하고
인접관절에 관절염이 생기는 등
부작용에 대한 부담이 컸습니다.
이런 유합술의 단점을 보완한 최신지견의 수술법이
바로 게제관절 성형술입니다.
좁아진 관절 간격 사이로 자신의 근육막(허벅지)을
이식하여 넣어줌으로서 관절간격을 회복함과 동시에
관절 움직임은 살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엄지발가락은 보행에 있어서
큰 역할을 담당하는 관절로서,
치료를 미루다보면 보행불균형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증상이 발생한다면 발과 발목을 전공한
족부전문의를 찾아 하루 빨리 건강한 발걸음을
되찾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의정부 무지강직증 치료하는
연세베스트병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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