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 발목인대파열 [의정부 연세베스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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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5-02-28 16:47본문
흔히 '발목을 삐었다'라고 말하는 발목 질환은
발목인대손상, 발목 염좌입니다.
발목의 해부학적 구조상 바깥쪽으로 꺾이기 쉬워
전체 발목염좌 환자의 약 90%는 외측인대에
손상을 입은 환자입니다.
발목인대파열의 발생원인은
과격한 운동이나 굽이 높은 구두의 착용 등으로
발목이 심하게 비틀리거나 접질릴 때 발목을 지탱하는
인대들이 손상을 입어 염증 및 파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방치할 경우 발목이 쉽게 접질리는 불안정성 등
만성 발목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증상으로는 발목 부위 통증이 가장 흔하며,
통증은 간헐적으로 발생하거나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발목인대의 손상정도에 따라
1,2,3도 염좌로 분류합니다.
초기의 1,2도 발목염좌는 휴식, 냉찜질, 깁스,
거상,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로 치료를 진행합니다.
그러나 인대가 완전파열된 3도 발목염좌나
만성 외측인대 불안정성이 남아있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MRI 사진을 확인해 보면
정상적인 짧고 굵은 발목인대와
파열되서 보이지 않거나,
얇고 길게 축 늘어나있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인대가 확인됩니다.
수술은 내시경 올인대 봉합술로 진행되는데,
기존 절개형 방식의 수술법이 아닌
3mm 직경의 내시경 구멍 3개만을 이용하여
인대를 봉합하는 수술법입니다.
주변조직 침범없이 봉합이 가능해
수술시간이 단축되고
절개를 하지 않아, 약 2배 이상
빠른 회복이 가능해졌습니다.
단, 내시경을 이용한 최신지견의 수술인 만큼,
발에 대한 해부학적 이해도가 높고
경험이 많은 족부전문의에게 진료 및 치료를 받아
건강한 발걸음을 되찾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의정부 발목인대파열 치료하는
족부병원 연세베스트병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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