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 무지외반증 [의정부 연세베스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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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척추센터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5-03-05 11:52본문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어지는 질환을 말하며
남성보다 여성의 발병비율이 4배 가량 높습니다.
발병원인으로는 선천적 요인(유전)과
후천적 요인(하이힐 등 발이 불편한 신발)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쪽으로
휘어지는 것이며, 심해질 경우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위로 올라가고, 발바닥에 굳은살과 탈구,
통증 및 보행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휘어진 정도인
무지외반각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는데,
무지외반각이 20도 이하인 초기에는
보행 교정 및 발이 편한 신발, 보형물,
교정기 등으로 변형을 지연시킵니다.
단, 무지외반각이 20도 이상이거나
튀어나온 부분으로 통증이 지속된다면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기존의 수술은 피부를 절개 후 돌출된 뼈를 깎아내어
휘어진 뼈를 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수술의 결과는 좋으나,
절개로 인한 회복지연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런 회복부담을 줄이고자 발전된 술식이 바로
3세대 MICA, 4세대 MITA로 알려진
최소침습적 무지외반증 수술입니다.
최소침습적 수술은 절개 없이
3mm 미세구멍을 이용하고,
15~20분 내외의 짧은 수술시간과
녹는 나사의 사용으로 2차 수술을 생략하여
환자 부담이 더욱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3세대 MICA와 4세대 MITA 최소침습적 무지외반증 수술은
절골의 방식에 따른 회전교정량 차이가 있습니다.
[3세대 MICA]
V자 절골로 인한 회전교정량 한계 발생
[4세대 MITA]
일자(-) 절골로 해결된 회전교정량 한계
실제 본원에서 수술 받으신 환자분의 경우
당일 보행훈련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빨랐습니다.
이상으로 의정부 무지외반증 치료하는
연세베스트병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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