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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네이버 포스트 헬스조선 하자GO - 발목인대파열, 비절개 내시경 봉합술로 치료 부담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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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1회 작성일 24-08-01 09:11본문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8294235&memberNo=40348431
[ 발목 인대 파열, 비절개 내시경 봉합술로 치료 부담 줄어 ]
"비절개 수술로 빠른 회복 가능"
걷거나 뛰는 운동을 하다 보면 발목을 쉽게 접질리게 됩니다. 발목이 접질리면서 가장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발목 질환이 바로 발목염좌 혹은 발목 인대 파열입니다.
발목염좌는 흔히 ‘삐엇다’거나‘접질렀다’고 말하는 질환으로 누구나 한 번쯤은 겪었을 것입니다.
쉽게 발목을 접질리다 보니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러나 이를 방치할 경우 인대가 파열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발목 인대 파열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연세베스트병원 장철영 병원장과 알아보겠습니다.
- 발목이 접질리면 어떤 증상으로 이어지나요?
발목이 접질리면 인대가 약해진 상태로 추후에 발목을 더 자주 접질리게 되고,
발목의 안정성이 떨어지거나 파열될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 발목 인대 손상은 어떻게 나타나나요?
발목 인대 손상은 크게 3단계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 1도 손상
발목에 염증이 생기는 발목염좌는 1도 손상으로 약물, 주사,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와 함께 간단한
깁스 치료를 3~4주 적용하면 증상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2도 손상
발목 인대의 일부분이 찢어져 통증과 부기 불안정감이 발생하는 부분파열이 2도 손상으로 1도 손상과
동일한 치료가 진행됩니다.
△ 3도 손상
발목 인대가 완전히 찢어진 상태로 심한 통증과 부기, 보행이 어려워지는 완전 파열인 3도 손상은 때에
따라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 수술이 필요한 완전 파열은 어떤 상태인가요?
외측인대 3개 중 2개 이상의 파열이 있거나, 만성 외측인대 불안정성이 남았을 때 수술이 필요합니다. 발목을 지지해주는 외측인대는
총 3개로 이중 전거비인대, 종비인대의 손상이 동시에 있는 경우는 수술적치료 시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만성 외측인대 불안정성이 남게 되는 경우에 잦은 발목 접질림으로 추후 발목 연골 손상, 관절염으로의 진행을 부추기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수술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보편적인 수술 방법은 개방형 브로스트롬(Open-Modified Brostrom repair) 방법으로 평균 8~9주의 고정 및 재활치료가 필요합니다.
- 회복 기간이 긴 이유는 무엇인가요?
오랜 회복 기간이 소요되는 이유는 수술 시 병변 부위 피부를 약 4cm가량 절개 후 인대 봉합을 시행하기 때문입니다.
수술 후 회복까지 4~6주 이상 깁스를 통한 고정 및 비체중 부하 후에 운동 재활이 가능해 총 8주 이상 가량의 긴 회복 기간이 필요합니다.
- 최소절개로 가능한 수술 방법은 없나요?
최근 의학 기술의 발전과 수술 방식의 개선으로 피부절개 없이 3mm 직경의 내시경 포털(구멍) 3개만을 이용해 인대를 봉합하는
내시경-올인대 봉합술(All-inside Ligament Repair)이 가능해져 치료 부담이 매우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 수술 시간과 회복 기간은 어떤가요?
내시경-올인대 봉합술의 경우 전거비인대 주변 조직 침범 없이 인대 직접 도달 및 봉합을 시행하여 전체 수술 시간을 15분 이내로 단축했습니다.
또한 긴 치료 기간을 유발하였던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여 치료 지연 요소를 해결하였습니다.
수술 다음 날 반깁스를 착용하고 바로 걷는 게 가능해졌습니다. 반깁스도 수술 후 3주간만 착용하고 반깁스나 보호대 없이 일반 신발 착용이 가능할 정도로
조기 재활이 가능해져, 일상 복귀까지 3~6주 정도로 2배 이상 회복이 빨라졌습니다.
- 발목 인대 파열 수술을 앞둔 환자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신가요?
발목 인대 파열을 방치할 경우 잦은 접질림으로 인해 보행 불균형 및 발목 관절염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비절개 발목인대 내시경 봉합술이 표준적 수술 방법으로 자리 잡아 정확하고 빠른 치료로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세베스트병원 장철영 병원)
[ 발목 인대 파열, 비절개 내시경 봉합술로 치료 부담 줄어 ]
"비절개 수술로 빠른 회복 가능"
걷거나 뛰는 운동을 하다 보면 발목을 쉽게 접질리게 됩니다. 발목이 접질리면서 가장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발목 질환이 바로 발목염좌 혹은 발목 인대 파열입니다.
발목염좌는 흔히 ‘삐엇다’거나‘접질렀다’고 말하는 질환으로 누구나 한 번쯤은 겪었을 것입니다.
쉽게 발목을 접질리다 보니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러나 이를 방치할 경우 인대가 파열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발목 인대 파열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연세베스트병원 장철영 병원장과 알아보겠습니다.
- 발목이 접질리면 어떤 증상으로 이어지나요?
발목이 접질리면 인대가 약해진 상태로 추후에 발목을 더 자주 접질리게 되고,
발목의 안정성이 떨어지거나 파열될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 발목 인대 손상은 어떻게 나타나나요?
발목 인대 손상은 크게 3단계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 1도 손상
발목에 염증이 생기는 발목염좌는 1도 손상으로 약물, 주사,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와 함께 간단한
깁스 치료를 3~4주 적용하면 증상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2도 손상
발목 인대의 일부분이 찢어져 통증과 부기 불안정감이 발생하는 부분파열이 2도 손상으로 1도 손상과
동일한 치료가 진행됩니다.
△ 3도 손상
발목 인대가 완전히 찢어진 상태로 심한 통증과 부기, 보행이 어려워지는 완전 파열인 3도 손상은 때에
따라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 수술이 필요한 완전 파열은 어떤 상태인가요?
외측인대 3개 중 2개 이상의 파열이 있거나, 만성 외측인대 불안정성이 남았을 때 수술이 필요합니다. 발목을 지지해주는 외측인대는
총 3개로 이중 전거비인대, 종비인대의 손상이 동시에 있는 경우는 수술적치료 시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만성 외측인대 불안정성이 남게 되는 경우에 잦은 발목 접질림으로 추후 발목 연골 손상, 관절염으로의 진행을 부추기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수술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보편적인 수술 방법은 개방형 브로스트롬(Open-Modified Brostrom repair) 방법으로 평균 8~9주의 고정 및 재활치료가 필요합니다.
- 회복 기간이 긴 이유는 무엇인가요?
오랜 회복 기간이 소요되는 이유는 수술 시 병변 부위 피부를 약 4cm가량 절개 후 인대 봉합을 시행하기 때문입니다.
수술 후 회복까지 4~6주 이상 깁스를 통한 고정 및 비체중 부하 후에 운동 재활이 가능해 총 8주 이상 가량의 긴 회복 기간이 필요합니다.
- 최소절개로 가능한 수술 방법은 없나요?
최근 의학 기술의 발전과 수술 방식의 개선으로 피부절개 없이 3mm 직경의 내시경 포털(구멍) 3개만을 이용해 인대를 봉합하는
내시경-올인대 봉합술(All-inside Ligament Repair)이 가능해져 치료 부담이 매우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 수술 시간과 회복 기간은 어떤가요?
내시경-올인대 봉합술의 경우 전거비인대 주변 조직 침범 없이 인대 직접 도달 및 봉합을 시행하여 전체 수술 시간을 15분 이내로 단축했습니다.
또한 긴 치료 기간을 유발하였던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여 치료 지연 요소를 해결하였습니다.
수술 다음 날 반깁스를 착용하고 바로 걷는 게 가능해졌습니다. 반깁스도 수술 후 3주간만 착용하고 반깁스나 보호대 없이 일반 신발 착용이 가능할 정도로
조기 재활이 가능해져, 일상 복귀까지 3~6주 정도로 2배 이상 회복이 빨라졌습니다.
- 발목 인대 파열 수술을 앞둔 환자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신가요?
발목 인대 파열을 방치할 경우 잦은 접질림으로 인해 보행 불균형 및 발목 관절염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비절개 발목인대 내시경 봉합술이 표준적 수술 방법으로 자리 잡아 정확하고 빠른 치료로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세베스트병원 장철영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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